2007년 07월 15일
일본 동경 [츠키지스시이치반] 과 [스시잔마이]에서 참치,다마고 먹기.
혼자 동경에 남은 일요일 오전... 그냥 심심해서 해 본 여흥입니다.

츠키지시죠역에서 나와 츠키지시장을 지나면 츠키지장외시장이 나옵니다. 원래는 요 근처에 있던 소바집에서 따근한 온소바 한그릇

츠키지장외시장쪽으로 큰길 따라 가다보면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먼저 [츠키지스시이치반]




쥬도로 먼저.

아까미와 오도로도 하나씩 주문.

아까미.

오도로.

[츠키지스시이치반]의 메뉴판.

중간중간 차도 마셔주고. 그래봤자 스시 네조각 먹으면서 얼마나 마시겠냐마는...

흔히 잘 만든 다마고는 촉촉하고 달콤한 카스테라같은 맛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츠키지스시이치반]의 다마고가 그런 느낌이 딱 드는

다 해서 1,002엔 되겠습니다.

다음은 [스시잔마이] 본점. 굳이 본점을 찾아 갔다기 보다 그냥 사람이 많아 보여 들어갔는데 본점이었다. 참고로 츠키지 시장 근처




쥬도로.

아까미.

오도로.

멋드러진 모양에 비해 맛은 평범했던 다마고.

968엔 되겠습니다.

츠키지시죠역에서 나와 츠키지시장을 지나면 츠키지장외시장이 나옵니다. 원래는 요 근처에 있던 소바집에서 따근한 온소바 한그릇
먹고 스시를 먹으려 했는데 일요일이라고 그 소바집도 쉬더군요. 사진은 돈부리 집인데 스시 먹으러 가는 마당에 좀 거시기해서 그냥
패스합니다.

츠키지장외시장쪽으로 큰길 따라 가다보면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오늘 할 일은....그냥 아무 스시집 들어가서 쥬도로, 아까미, 오도로, 다마고 이런 식으로 하나씩 먹고 일어나기.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냥 끼니도 떼울 겸 비교도 하면서 호기심도 충족 시킬겸 시작합니다.

먼저 [츠키지스시이치반]




쥬도로 먼저.
밥과의 조화도 괜찮고 쥬도로의 튀지 않는 농후한 고소함도 좋다.

아까미와 오도로도 하나씩 주문.

아까미.

오도로.

[츠키지스시이치반]의 메뉴판.

중간중간 차도 마셔주고. 그래봤자 스시 네조각 먹으면서 얼마나 마시겠냐마는...

흔히 잘 만든 다마고는 촉촉하고 달콤한 카스테라같은 맛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츠키지스시이치반]의 다마고가 그런 느낌이 딱 드는
맛이었다. 꼭 카스테라 맛이 나야 맛있는 다마고란 얘기가 아니라 (그거야 개인차도 있을 수 있고 야매가 먹어본 다마고의 갯수가 뻔
한 이유도 있고) 이 집의 다마고를 먹었을 때 바로 촉촉하고 달콤한 카스테라맛을 떠올렸다는 얘기.
또 먹고 싶다!!

다 해서 1,002엔 되겠습니다.

다음은 [스시잔마이] 본점. 굳이 본점을 찾아 갔다기 보다 그냥 사람이 많아 보여 들어갔는데 본점이었다. 참고로 츠키지 시장 근처
에서만도 [스시잔마이]가 몇군데 있다.




쥬도로.

아까미.

오도로.
쩝...참치 재료의 실하기로만 따지면 [츠키지스시이치반]이 좀 더 나아 보이는군.

멋드러진 모양에 비해 맛은 평범했던 다마고.

968엔 되겠습니다.
이미 먹은지 한달 보름이나 지나서 글을 쓰려니 그 당시 느꼈던 두 업소의 밥맛의 차이가 잘 기억이 안 난다. 밥은 두 집 다 그들만의
맛이 있어 보였으니 딱히 어디가 더 낫다고 얘기하긴 힘들었던 건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론 [츠키지스시이치반]의 쥬도로가 가장 맘에 들었고 마찬가지로 [츠키지스시이치반]의 다마고도 잊을 수 없는 맛이었지만
겨우 참치 몇점과 다마고 한점씩 먹어 본 것으로 두 집을 비교 평가하는건 웃긴 일 아닌가.
[스시잔마이]는 뭔가 재료가 큼직큼직한 (새우도 무지 큰 거였고 아나고도 한접시를 가득 채우더만) 보기 좋은 스시가 여러 테이블과
카운터에서 눈에 띄었으니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을테고.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스시잔마이]가 참치를 꽤나 내세우는 업소로 알고 있는데 그 기대에는 살짝 못 미쳐서 아쉬웠다는 것.
먹고나서 시간이 지나 글을 쓰자니 미묘한 맛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하나의 여흥으로서 꽤나 재밌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손님이 많지 않은 한가한 시간을 틈타 다른 메뉴로 한바퀴 휙~!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뭉클뭉클이다.
<야매보더-Kaiken>
# by | 2007/07/15 21:50 | 먹고싶은건먹어야한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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