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송년회 보고서

1시 50분쯤인가 선비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2시 출발 버스표를 손에 들고 터미널에 서 있는데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는군요.
뭔일인가 물어보니 와이프와 아기가 아파서 누워있답니다. 아픈 식구들을 뒤로 하고 보고픈 이들을 찾기 위해 서울 올라오는 버스표를
사 들고 기다리는데 맘이 편치 않아 야매에게 전화를 하셨더만요. 덩달아 야매까지 맘이 짠...
형수와 조카의 퀘차를 바라며 걍 대전에 계시라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송년회 전날 [강구막회] 갑판장님과 메뉴 최종 상의를 위해 저녁 10시 30분에 만났는데... 집에 들어오니 아침 5시 30분입니다.
" 몇시에 들어왔어!! " 일정양 호통에 " 4시요... "하고 1시간 30분 단축시키려 시도했다가 " 내가 4시까지 기다렸는데 뭔 4시야!!! "
송년회를 마치고 [강구막회] 형님내외랑 성가대 연습 끝나고 온 일정양이랑 부부동반으로 와인 한잔 가볍게 마시는데 저랑 메뉴 상담
하기 위해 만나서 아침 5시에 택시에서 헤어진 갑판장님은 본인은 2시에 들어갔는데 넌 새벽 5시까지 혼자 뭐했냐고 야매를 벼랑끝에서
냅따 밀어버리시더군요.
바비큐를 준비했는지라 약속시간보다 많이 일찍 가야하는데 아침까지 과음한 몸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오후 5시에 시작인 송년회에 가
기 위해 4시 좀 못 되어 샤워를 하면서 이빨을 닦는데 갑자기 우웨웩~
[강구막회]에 도착해서 같이 술 마신 갑판장님에게 이빨 닦다가 오바이트 했다니까 돌아오는 대답이...
" 어.. 그래서 난 이빨 반만 닦았어. "
어디서 어디까지가 이빨의 반인지 멍한 정신에 한참 생각했다는.
5시가 되어 네명이 채워진 테이블 우선 순위로 음식이 나옵니다. 하필이면 세번째 테이블 첫번째 주자 병달형은 이후 멤버가 도착하
는데 시간이 걸려서 혼자서 멀뚱멀뚱 다른 사람 먹는걸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까지...
당일 벌교에서 도착한 참꼬막이 나오고 피문어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나옵니다.
야매는 남들 참꼬막과 피문어 샐러드에 지운아빠님 협찬 에비수를 마실때 두툼한 자켓 둘러입고 목장갑 끼고 밖에다 웨버 설치하고
밑불을 지피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에비스로 목을 축이면서 숙취에 시달리는 몸을 마취 시키기 시작.
부천에서 구입해오신 맛있는 암퇘지 삼겹살을 솜씨있게 삶아서 서울시내 최고가 서산강굴(스페셜하게 거래처에 오더를 넣으셨다는데
굴의 향기가 크리미하고 농후한게 그동안 서울에서 먹은 굴 허무해지더군요)을 토하젓에 곁들여 먹어줍니다.
슬슬 인원이 모이는 시점을 봐서 웨버에 차콜을 듬뿍 넣고 잠시 기다리니 하얗게 변한 차콜이 만족스러운 화력을 뿜어냅니다.
준비한 3cm 두께의 프라임급 척아이를 웨버위에 올려놓고 고기를 굽기 시작.
첫번째 구운 척아이는 미디움 정도로 익혀졌습니다. 간만에 불을 잡았더니 감각이 좀 둔해진듯.
다행히 소금간과 후추간은 꽤 맘에 들게 되서 척아이 한 점 두툼하게 썰어서 입안에 넣으니 흐믓한 맛이 납니다.
이후 구운 척아이는 모두 맘에 쏙 드는 미디움레어의 야성적인 빛깔로 먹어줬습니다.
이후 밍크고래 각종 부위의 수육이 나오고 선도 좋고 덩치 받춰주는 백고동도 넉넉하게 돌아갑니다.
보쌈고기와 서산강굴도 중간중간 리필을 하고 4kg 정도의 소고기도 순식간에 자취를 감춥니다.
특히나 참가신청을 안 하시고 조용히 계서서 소식이 궁금했던 영서아빠님이 모임 전날 [강구막회]에 돌배주 한 pet와 돌배즙원액
한 pet를 말없이 두고 가셨더만요. 모임을 생각해주시는 형님의 따땃한 마음에 가슴이 짠해져서... 돌배주 마구마구 마셨습니다.
So good taste!!
잠시후 당일바리(냉동... 혹은 냉장상태에서 며칠 보관된 물건이 아닌... 당일 올라온...) 남해산 먹갈치 조림 등장.
먹갈치 조림도 금새 동이 나서 물좋은 생태로 생태지리탕을 추가했습니다.
시원한 생태지리탕에 다들 주거니 받거니 하고 죽을 끓일 차례가 된 듯해 야매 앞의 냄비에 죽을 끓이려고 공기밥 넣고 생태지리 국물
자박자박하게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데 주위가 어두워집니다.
야매 웃겨서 뒤집어 졌습니다. 참석자 전원과 [강구막회] 갑판장님 모두 한손에 숟가락 들고 야매 테이블 주위에 눈을 부릅뜨고 서
계시더만요. 죽 한 냄비 4.7초만에 오링.
이걸 보고 분개한 산족형... 죽은 야매만 만들라는 법이 어딨냐며 생전 처음 보는 볶음밥 신공을 펼치는데...
야매는 죽도 못 먹고 볶음밥도 못 먹었으니 누가 이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산족형 볶음밥은 7.4초만에 오링.(양이 야매꺼 세배...)
신나게 웃고 떠들다가 1차의 마무리는 창렬이가 얼마전 프랑스에서 사 온 달콤한 빵과 [강구막회] 제공 시원한 배로 디저트를 먹었습
니다.
2차는 [강구막회]에서 40초 거리에 제대로 맛을 내는 마이크로브루어링 하우스 맥주를 파는 [비어씨티]에서 번데기와 노가리를 깔아
놓고 아주 훌륭한 상태의 필스너를 벌컥벌컥.
가산동의 [비어씨티]라는 신생업소... 하우스 맥주 맛나게 잘 만듭니다. 가격도 340cc가 2,900원정도이니 가격도 좋고.
[강구막회] 들렸다가 2차 갈만한 곳이 애매했는데 잘 됐습니다.
인당 4만원씩 걷은 회비가 여러 협찬으로 인해 꽤 남아서 2차에서 맥주를 80잔 가까이 마셨는데도 야매 밑으로는 회비 안 걷고 야매
포함 위로만 1만원씩 걷어서 계산했는데도 좀 남았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한명 회비 좀 안 되게 남았나...그러니
그 남은 회비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신년산행때 사용방법을 궁리 해 볼까 합니다.
2차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모두 끝냈습니다. 비공식 3차 가신분 계시면 그 뒷얘기 야매한테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인 자리를 마치고 고생하신 [강구막회] 형님 내외분이랑 야매부부랑 꼽사리 한명이랑 간단하게 와인 한잔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저녁 내내 먹은게 별로 없던 야매는 집앞 편의점에서 800원짜리 사발면을 사들고 훌훌 불어서 한그릇 먹고 취침했다는
소문이 모락모락.... (지 고생했다고 생색 내는거죠. 그렇죠 뭐...)
모임의 연장자로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짜리헹님과 산사헹님 감사합니다. 산사헹님 속 괜찮으신지...
요즘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볼때마다 야매 이뻐해주시는게 찐하게 느껴지는 이내형님 감사하구요.
1년에 한번 있는 송년회를 위해 먼곳에서 올라오신 밤에피는장미 형님... 1년 사이에 몸매가....
늘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주시는 편안한맘 형님. 닉네임 진짜 바꾸실건가요?
이 모임을 나오면서 개과천선 하셨다고 공언하시는 맛짱형님. 갑판장님이랑 야매가 좀 까칠하죠?
홍주에 이어 이번에도 유니크한 독주를 협찬하신 광팔이 형님. 내년엔 병원비 지불 없으시길... 그러면 부자 되실듯.
맛집순례에 참가신청 없이 무조건 출석. 출석률 100%의 지운아빠형님. 에비수 잘 마셨습니다. 에비수 덕에 마취되서 고기 구운듯.
주전공은 일식인데 고기 먹을때 주로 뵙는 땡땡형. 어여 도미 번개 합시다.
얼마전 수술로 몸이 불편한데도 야매와 안면 트러 오셨다며 기분 좋게 놀다 가신 Tommy님. 컨디션 회복하시면 같이 달리시죠.
비록 자리엔 못 왔지만 오랜 친구같은 선비형. 꼬막 잘 먹었구... 보고 싶수.
항상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씀씀이로 인해 야매가 많이 배우는 산족형. 이번에도 야매죽이 산족볶음밥 이겼수. 히히...
새해에는 좀 더 자주 얼굴 보고 술 한잔 마시고 싶은 병달형. 형수와 깨소금 넘치고 있죠?
몸이 안 좋아서 술도 못 마시면서 자리에 참석해준 시원아빠. 그대가 술을 자제함으로 인해서 다른 이들이 긴장이 풀려버렸다는.
맘 착해서 맨날 야매한테 놀림받는 삼마. 이번엔 페이스 조절도 잘하고... 그래도 됐쌈마~
만난지 얼마 안 됐지만 한자리 떡하니 꽤차고 있는 슈라님. 다음부턴 형님 아우입니다. 알았지? (근데 비쥬얼 보면 야매가 아우인데...)
야매 안티 1호 짝퉁창렬과 충청도아가씨. 궁리해보자구.
처음 만난 꽃미남 책장수님. 아쉽게도 이 모임은 책장수님의 미모를 떠받들 여성회원 자체가 거의 없다우. 다들 시커먼 아저씨들...ㅜㅜ
간만에 얼굴 본 신동과 동석한 예쁜 연우씨...... 일정양 만세!!
송년회 사진은 지운아빠님이랑 맛짱님 그리고 창렬이가 사진을 올리면 링크를 하겠습니다. 세분 부지런히 후기 작성해주시구요.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사진도 못 찍고 말 그대로 주절주절 보고서지만... 또 그렇게 우리들의 2008년 송년회는 끝났네요.
내년 2009년 송년회때는 더 많은 반가운 얼굴들이 더 밝은 얼굴들로 모여서 또 그렇게 즐겁게 놀아보자구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P.S 늦게라도 날라 온다고 큰소리 쳤던 오갱. 시간당 2만원에 쇼부 보자고 했더니 애꾸눈이 되었다고 앓는 소리 하시는 모님.
야매는 잊지 않는다는.... ㅋㅋ 내년에 뵈요.

by 야매夜梅 | 2008/12/22 23:42 | 임시카테고리 | 트랙백(1) | 덧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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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色, 樂, 狂... at 2008/12/25 23:34

제목 : 강구막회 \'08 송년회
(트랙백 : 주절주절 송년회 보고서 ) 자세한 후기는 야매보더님의 글을 참조하시길... 저는 메뉴 순으로 갑니다. 00. 주류. 상해노주 - 삼마가 협찬한 황주? 맥주 - 에비수 : 맘대로 먹었네요~ .....more

Commented by 광팔이 at 2008/12/23 08:30
모임 주관하면서 넉넉하고 맛있는 소고기 협찬받아 준비해서 훌륭한 굽기까지 보여준 야매! 항상 고맙고...
뒤에서 모든 재료에 맛깔난 솜씨 보여주신 파찌 헹수님, 헹님 감사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평소 보고잡은 분들 간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회원들은 길건너 중국음식집에서 맥주와 백주에 양뀜등을 먹다가 막판 대패삼겹살 한판에
쐬주로 입가심하는 만행을 저질렸다는 소문이 모략모략~~~(그후 만 하룻동안 시체 놀이로 엄청 구박받았다눈...)
모든 분들 어려운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엔 집안 가득 즐거운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요~~~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6
참으로 몰지각한 회원들이구만요.
Commented by 짜리 at 2008/12/23 08:48
정말 너무너무~~~~ 입이 즐겁고 마음이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준비해 주신 파찌아빠, 엄마, 주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모임을 주관하시고 맛난 고기구이까지 만드신 야매님께도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그날 만난 좋은 분들과의 어울림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글 올립니다. 끝.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6
짜리헹님 건강하십쇼.
Commented by [신 동] at 2008/12/23 09:07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 반면에 신동은 늦어서 죄송한 마음 가눌길 없사옵니다 ㅎㅎ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자리였어요.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7
고생 많았다. ㅇㅇ씨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Commented by 기지개 at 2008/12/23 09:18
ㅋㅋ 즐거운시간들 보내셨네요^^
사진이 없어도 그날의 분위기가 상상이 되네요ㅋㅋ
전 스키장에서 진짜 워크샵(회의만4시간-_-)에서 졸려 죽는줄 알았는데...
참 저도 collay에서 기지개로 닉을 바꿨습니당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7
네 콜라이님.
Commented by shura01 at 2008/12/23 10:09
넵. 형님~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7
넵. 삼촌~ ㅡㅡㅋ
Commented by ziondad at 2008/12/23 11:51
이번 송년 모임도 주관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당...또한 장소와 음식을 일일히 준비하신 파찌아빠님과 형수님께도 무지 감사드립니다...꼬막부터 시작해서 주욱 이어진 음식하나하나가 다 즐거운 자리를 이어 주었습니다,,,후기를 작성하기 위한 그날 사진을 보니 60장정도 찍었던데...에궁 빨라야 1월 초순경이 아닐까 싶은...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8
이틀의 마감시한을 드리지요. 최우선 작업 ㄱㄱ!!

아...맥주 공동구매 진행하셔야죠. 몇명 기다리고 있는데.
Commented by 선비 at 2008/12/23 13:28
고생 많았네요 얼렁 대전일 마무리 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가던지 해야지
너무 심심해요 ㅋ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8
형수랑 조카 몸은 어떤지...
Commented by 동하아빠 at 2008/12/23 17:05
다들 즐겁게 드셨는가요? 이 자리를 빌어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9
형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선물로 열다섯개?
Commented by 동하아빠 at 2008/12/24 17:12
자네가 내게 적선한다 생각하고 주시게...내 연말선물로 알고 받겠네
아~~휴~~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5
ㅎㅎ 새해 선물로 제가 열다섯개를 드린다는 얘기였는데 반대로 해석하셨군요. ^^
Commented by 민수아빠 at 2008/12/23 17:34
어차피 못간 모임...사진을 못봐서 차라리 염장 레벨이 낮아졌다는....T_T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9
조만간 사진이 올라오겄지.
Commented by 딸기아빠 at 2008/12/23 17:53
날짜 변경한 야매가 미울 뿐이고~~

모두들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시길...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9
ㅜㅜ

내년엔 스케쥴이 좀 자주 맞기를 바랍니다요.
Commented by tommyaf at 2008/12/24 00:21
수고 많으셨구요..감사합니다.^^
인사 못하구 와서 죄송합니다 .
다음 부터는 열심히 끝까지 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사랑합니다.^^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4 01:09
저도 사... 에잇!
Commented by 병달군 at 2008/12/24 08:54
너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맛난 음식 준비해 주신 파찌형님과 형수님 내외분께도 감사드리고, 모임을 주최하는라
고생하신 야매님께도 감사드리고 간만에 봤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신 여러 형님들...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자주자주 얼굴 보여드리고 한잔 기울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들 하시고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십시요~~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5
병달형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山足 at 2008/12/24 09:07
동석한 예쁜 연우씨....다음 외치는 "일정양 만세!!"는 개콘에 나오는 왕비호 같은 느낌이 팍.팍..!!!
나만 TV보나 ㅡ,.ㅡa

나~안 파찌행님,행수님도 감사할 뿐이고~~

암튼 준비해주시느라 수고하신 덕에 언제나 우린 먹고 놀고,놀고 먹고..항상 고마워하고 있느~은데...!!!

길건너 중국집과 삼겹살 먹으러간 회원들은 누굴까~~~누가 그랬을까~~??퇘퇘퇘.. 퇘퇘퇘..ㅋㅋ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6
삼겹살 하니까 딱 떠오르는구만요 산족형이.
Commented by 밤에피는장미 at 2008/12/24 12:40
고생했쑤...ㅋ윽
미리크리스마스허고...

담엔 날씬한 몸매 맹글어서 만날텡게~ 담에 또 봐여~...ㅋ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6
작년의 그 핸섬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Commented by 三魔 at 2008/12/24 16:20
됐삼마~! ㅎㅎ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6
뭐여
Commented by 편안한맘 at 2008/12/24 17:17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올 한해 맛집순례단에 편승하여 무탈하게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준비해주신 야매님 고맙고요.. 특히 괴기의 맛이 입가에 맴도는군요
아울러 좋은 장소, 식재료를 준비해주신 선장님,갑판장님께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무자년 올 한해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아쉽게 대패삼겹살은 먹지 못했네요... 안타갑군요...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7
대패삼겹살 일당들에게 따돌림 당하신건가요? 에잉~
Commented by 책장수 at 2008/12/24 19:51
안녕하세요. 신입이었는데 이것저것 편안히 먹고 얘기할 수 있는 모임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 준비해주신 파찌아빠엄마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 외 찬조해주신 음식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아. 그리고 미모의 여성회원이라뇨.
장가도 안 갔는데 벌써 인생 1순위로 추구해야 될 사항이 혀의 즐거움이라는걸 깨달아버린지 오래입니다. ^^;
very merry 크리스마스 하시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8
미모를 떠 받들 여성회원. 본문을 다시 정독하시라.

혀의 즐거움이 인생 1순위라니... 여기 훼인 추가요!!
Commented by 짝퉁창렬 at 2008/12/24 22:48
후기를 잽싸게 올리고 싶으나... 블로그 이사부터 해야겠다는..쩝. ㅜㅜ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구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에다가 해피 뉴이어입니다~ ^^
Commented by 야매(夜梅) at 2008/12/25 21:29
우리... 어디로 가야하냐... ㅜㅜ
Commented by 맛짱 at 2008/12/28 20:45
여기는 병원에 있는 PC...
병원에 있는 관계로 늦게 글을 올립니다.
야매님이나.... 강구선장님, 갑판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들어오신 모든분들.... 보람찬 2009년이 되세요~~~~
새해에 뵙겠습니다.
Commented by 시원아빠 at 2008/12/29 18:31
야매 정말 정말 고생 많았구~ (연락하면 쏘주 한잔 살께~^^)
파찌형님과 형수님,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번 만날때엔 전투력 120%의 몸 상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현재 한약 먹는 중)

ps 지운아빠님 공구는 언제 할꺼에요~ㅋㅋ ^^
Commented by 산사 at 2008/12/30 16:32
송년회 준비에 고생이 많았소!(바쁜 핑게로 댓글이 너무 늦었군!)
너무 좋은 맛과 분위기에 과음을 하여 다음날 고생좀 하였답니다.
새해 신년맞이 멋진 모임은 어떨런지 숙고 부탁합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멋진 맛탐방 시간 되시기를...(당연히 많은 복 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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