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7일
[엉털네 꼼장어 목동점] 가격대비 먹을만한 꼼장어집.
"야매님, 내가 알아보니 야매님 동네에 제법 먹을만한 꼼장어집이 있다던데요? "

본시 목동사거리에 있는 집이 본점인 듯 보이는데 이 집은 염창동 도시가스 건너편에 있는 목동점이다.

성인남성 한명과 성인여성 두명이서 꼼장어구이 한접시(11,000원)과 계란찜(3,000원)과 소주 한병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업소 곳곳에 불판이 거치되어 있다. 갈아달라 부탁하면 직원들이 갈아주지만 야매는 그냥 그때그때 직접 불판을 갈았다.

무난한 열무김치와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콩나물굴.


야자숯을 사용한다.

꼼장어 한접시. 냉동 꼼장어를 한번 데쳐서 살짝 익힌 후 양념을 무쳐서 나온다.

일단 적당히 올려주고... 어느 정도 익혀 나오기 때문에 노릇해졌다 싶으면 먹으면 된다.



냉동치고는 꼼장어 재료 자체의 상태가 나쁘지 않고 체인사업을 시작한 업소치고 그 양념이 제법 깔끔하고 개운해서 맘에 든다.

풍성해보이게 끓여 나온 계란찜. 맛은 평범한데 물을 많이 섞지 않고 계란 비중이 높아 되직하게 만들었다.

잘라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큼직하게 먹는게 육즙도 남아있고 더 부드러워서 훨씬 좋더만.

싸먹는 것 보다 이렇게 큼직한 꼼장어를 그냥 한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는게 낫다.

계란함량이 높은 되직한 계란찜.

얘는 뱀처럼 또아리를 틀었구만. 먹기도 좋고 앞으로 종종 또아리 틀기 바란다.

공기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찌게. 칼칼하다.

2,000원짜리 잔치국수가 예상외로 맛이 좋더만. 역시나 청량고추를 넣어 칼칼하긴 한데 입가심으로 전혀 부족함 없었던 잔치국수다.

*[엉털네 꼼장어 목동점]

*[엉털네 꼼장어 본점] :
"진짜요? 글쎄요...제가 가는 꼼장어(냉동)집이 하나 있는데 그 집이랑 말씀하신 집이랑은 다른 집인것 같구...잘 모르겠네요? "
"저기저기 어디쯤에 있다던데 양념이 괜찮다구 하더라구요. "
"흠... 시간 날때 한번 가봐야겠네요. "
대화를 나눈 후 한두주 있다가 막내동서와 소주 한잔 하러 별 기대 없이 들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목동에서 소주 한잔 하기에는 나
쁘지 않아 비 오는 날 엄니와 일정양과 같이 다시 들렀다.

본시 목동사거리에 있는 집이 본점인 듯 보이는데 이 집은 염창동 도시가스 건너편에 있는 목동점이다.

성인남성 한명과 성인여성 두명이서 꼼장어구이 한접시(11,000원)과 계란찜(3,000원)과 소주 한병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업소 곳곳에 불판이 거치되어 있다. 갈아달라 부탁하면 직원들이 갈아주지만 야매는 그냥 그때그때 직접 불판을 갈았다.

무난한 열무김치와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콩나물굴.


야자숯을 사용한다.

꼼장어 한접시. 냉동 꼼장어를 한번 데쳐서 살짝 익힌 후 양념을 무쳐서 나온다.
냉동이지만 상태가 나쁘지 않아 역한 방향은 나지 않는다. 냉동 꼼장어 얘기만 하면 종로의 포장마차의 역한 꼼장어가 생각이 난다.

일단 적당히 올려주고... 어느 정도 익혀 나오기 때문에 노릇해졌다 싶으면 먹으면 된다.



냉동치고는 꼼장어 재료 자체의 상태가 나쁘지 않고 체인사업을 시작한 업소치고 그 양념이 제법 깔끔하고 개운해서 맘에 든다.
먹고 난 후 입안에 잔미가 많이 남지 않아서 좋았다. 좀 더 매웠으면 좋겠지만 그거야 개인취향이니 뭐라 할 건 못돼고.

풍성해보이게 끓여 나온 계란찜. 맛은 평범한데 물을 많이 섞지 않고 계란 비중이 높아 되직하게 만들었다.
강서구청 뒤쪽의 [호미닭발]의 계란찜은 물을 좀 덜 섞으면 좋겠구만.

잘라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큼직하게 먹는게 육즙도 남아있고 더 부드러워서 훨씬 좋더만.

싸먹는 것 보다 이렇게 큼직한 꼼장어를 그냥 한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는게 낫다.

계란함량이 높은 되직한 계란찜.

얘는 뱀처럼 또아리를 틀었구만. 먹기도 좋고 앞으로 종종 또아리 틀기 바란다.

공기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찌게. 칼칼하다.

2,000원짜리 잔치국수가 예상외로 맛이 좋더만. 역시나 청량고추를 넣어 칼칼하긴 한데 입가심으로 전혀 부족함 없었던 잔치국수다.
11,000원짜리 꼼장어(목동사거리 본점은 12,000원 받는듯) 한접시면 두세명이서 소주 마시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도의 양이 제공
된다.
살짝 데친 냉동꼼장어의 상태가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잔미가 별로 남지 않는 깔끔한 양념이 괜찮다. 곁들여 먹는 계란찜이나 잔치국
수의 가격과 맛도 나쁘지 않고.
산 꼼장어의 그 맛에 비할수는 없지만 소주 한잔 부담없이 걸쳐주기엔 괜찮았던 [엉털네 꼼장어]였다.

*[엉털네 꼼장어 목동점]
: 염창동 우체국 건너편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 내려가자 마자 좌측.

*[엉털네 꼼장어 본점] :
목동사거리에서 대일고등학교 방향 우측.
<야매보더-Kaiken>
# by | 2007/10/07 23:04 | 먹고싶은건먹어야한다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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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근처(집보다는 직장)에서 꼼장어 한번 먹으려면 들어가는 눈물나는 비용이란... T_T
집 근처에서는... 약수역에 있는 부자 꼼장어가 1인분에 8,000원인데 의외로 남자 세명이 3인분만 시켜도 되더군요.
그래도 꼼장어는 두툼한 산꼼장어가.... 꿀꺽~
사당역 사거리 포장마차촌 없어진 뒤로는 꼼장은 먹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입이 고급이 된건지...
값은 좀 비싸지만...-.-;
나랑 술친구 되어 있을걸? ^^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제일 잘 정리된듯한 글이여서 안내용 글로서 퍼가고져 합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